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일본 국제 티볼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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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3 11:34본문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일본 국제 티볼대회 참가
제17회 아시아 오픈 티볼대회서 2승 3패…국제무대 경험 쌓아
초·중학생 선수들 일본서 진도 알리며 뜻깊은 교류
진도지역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 티볼대회에 참가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진도를 알렸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아시아티볼연맹의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오픈 티볼대회(in ANAN JAPAN 2026)’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44개 팀이 참가했으며,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5경기를 치러 2승 3패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첫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을 쌓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2017년 창단됐으며, 해태타이거즈 선수 출신인 김봉균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초·중학생 약 20명이 소속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훈련하며 야구선수와 지도자 등 각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봉균 감독은 “첫 국제대회 출전이라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을 텐데 좋은 경험을 쌓고 무사히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대견하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야구 꿈나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고 진도를 알리고 돌아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선수 육성과 함께 지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진도 홍보와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11월 말 진도가계야구장에서는 ‘진도체육회장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와 가족 등 약 400명이 진도를 방문해 지역 숙박·관광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대회에 참가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 3학년 박성진(의신중) ▲중학교 2학년 권지민(군내북중) ▲중학교 1학년 송채민·허준영(고성중), 윤서우(진도중) ▲초등학교 6학년 권민성·김명진·김민준·박도현·이성민(진도초) ▲초등학교 5학년 송지훈(진도초) ▲초등학교 4학년 손시우(군내북초) ▲초등학교 3학년 김서준·문유재·주민성(진도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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