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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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0 04:05본문
진도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석교중학교 학생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및 실종 대응 훈련
진도군은 9월 11일 석교중학교에서 학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로 실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종자가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요령 교육 ▲실종자 발견 시 대응 절차 및 실종신고 접수서 작성 요령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진도경찰서 관계자와 협조해 실종자 발견 시 신고 절차와 신고 접수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하고,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의훈련에서는 학생들이 강당 곳곳에 흩어져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치매 환자 인식표를 찾아 사진을 촬영한 후 QR코드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실종신고 접수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실종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불안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치매 가족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실종 예방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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