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

진도군, 지방소멸 대응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 만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09-23 10:41

본문

진도군, 지방소멸 대응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 만든다

5a401cbc060121272fb07d9ae03e6936_1790127695_0591.jpg
 

어린이집 11개소 대상 맞춤형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3천만 원 투입…전문 강사 순회 교육

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인구 감소로 원아 수가 줄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고, 농어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천만 원을 투입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로,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해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영역을 고려한 6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신체활동 ▲생태체험 ▲창의인지 ▲문화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여건과 예산 등의 한계로 자체적인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어촌 보육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자녀를 양육하는 청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주를 지원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보육 현장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 돌봄과 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