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조금 더 여유롭게… 명량해상케이블카, 추석 연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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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3 11:30본문
추석 연휴, 조금 더 여유롭게…
명량해상케이블카, 추석 연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9월 24~26일 기존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
울돌목 낙조부터 야경까지…추석 연휴 진도 관광객 맞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울돌목의 낙조와 야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기존 오후 6시였던 운영 마감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낮 시간대 울돌목의 풍경뿐만 아니라 해 질 무렵의 낙조와 저녁 야경까지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울돌목의 모습을 케이블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울돌목을 가로지르며 다도해의 자연경관과 명량의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울돌목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명량해전에서 일본 수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역사적 장소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울돌목 해협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명량의 역사적 의미와 거센 조류가 빚어내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다도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울돌목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주변 녹진관광지에는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조성돼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해안 산책로를 걷고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진도의 다양한 가을 먹거리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전복과 꽃게를 비롯한 제철 수산물과 진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어 관광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진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울돌목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한다”라며 “가족과 함께 명량의 역사와 다도해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명량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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